한 삼십여년을 살을아무리빼도 저런 턱살이나 얼굴살이많았습니다.
참고로 수술 전 몸무게가 72이고 현재 몸무게는 80입니다.
아는 여자친구의 권유와 남은 여생은 반쪽짜리로 좀 가볍게 살아봐야겠다는 제 결심과 함께 처음으로
성형외과에 방문하여 수술을 마음먹고 결정햇는데
선생님께서 완전 문외한 제가 제가 알아들을때까지 친절한 설명을 해주심과 더불어 1시간여의 시간이 끝나고 보니 얼굴 반쪽이
없어졌습니다.
지금은 붓기가 좀 있어서 사진상으로 제 만족도를 다 담을수가 없네요. 진짜... 얼굴이 못해도 25%는 삭제됐습니다.
앞으로 붓기가 줄고 하면 더 작아진다고 하니 이러다 얼굴이 사라지진 않을까 고민됩니다.
진짜 다음생이 있다면 원빈으로 태어나면 좋겠지만, 또 이렇게 태어난다면 여기서 지흡을
또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.
** 긍삼이님께서 바비톡으로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**